🗳️ 한덕수 전 국무총리, 제21대 대통령 선거 출마 선언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025년 5월 2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그는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랑하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찾기로 마음먹었다"며 출마의 뜻을 밝혔습니다. 조선일보+9동아일보+9연합뉴스+9
📌 주요 공약 및 정책 방향
1. 임기 단축 및 개헌 추진
한 후보는 대통령에 당선될 경우, 임기 첫날 '대통령 직속 개헌 지원 기구'를 설치하여 개헌 논의에 착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취임 첫해에 개헌안을 마련하고, 2년 차에 개헌을 완료하며, 3년 차에 새로운 헌법에 따라 총선과 대선을 실시한 뒤 곧바로 퇴임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했습니다. YouTube+3동아일보+3연합뉴스+3
2. 국민통합과 약자 동행
한 후보는 "통합이 곧 상생이다"라며, 사회 모든 분야에서 국민통합과 약자동행이 이루어지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새로운 정부는 '한덕수 정부'가 아니라, 앞으로 나아가고 싶은 모든 사람의 정부, 바로 '여러분의 정부'"라고 밝혔습니다. 동아일보연합뉴스+1동아일보+1
3. 통상외교 및 경제 정책
한 후보는 통상교섭본부장, 경제부총리, 국무총리, 주미대사 등을 역임한 자신의 경력을 언급하며, "이 일을 가장 오래 해온 사람이고 가장 잘할 사람이라고 자신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미국의 관세 부과 등 시급한 통상 현안도 해결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동아일보
🧭 정치적 배경과 반응
한 전 총리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 이후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았으며, 이후 총리직에서 사임하고 대선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그의 출마는 범보수 진영의 단일화 논의에 새로운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겨레+4조선일보+4BBC+4동아일보+2BBC+2YouTube+2
한 후보는 "권력을 목표로 살아온 정치인은 개헌에 착수할 수도, 개헌을 완수할 수도 없다"며, 공직 외길을 걸어온 자신이 신속한 개헌으로 헌정질서를 새로운 반석 위에 올려놓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연합뉴스+1동아일보+1
한덕수 후보의 출마 선언은 대한민국 정치에 새로운 변화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그의 공약과 정책 방향이 유권자들에게 어떤 평가를 받을지 주목됩니다.